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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2024년도 늘봄 학교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내용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돌봄 어려움과 사교육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한다고 하는데요, 그 자세한 내용과 채용 정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늘봄학교란? 

 

초등 방과후 학교+ 돌봄 교실 통합한 것.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7시~오후 8시까지 정규수업 이외의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초1학년)

 

 

 

 

 

교육부 출처

 

 

교육부 출처

 

이용시간

 

정규수업 전 ~ 정규수업 후 희망시간까지 가능.

최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합니다.

 

 

 

 

프로그램

 

학교별 상이합니다.

 

학생·학부모의 수요가 높은 체육/문화·예술/사회·정서/창의·과학/기후·환경 분야에서 제공한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강사 채용 및 강사비

 

교육부, 교육청을 중심으로 강사섭외 또는 학교-강사 간 매칭.

시간당 4만원을 기준으로 하며, 교육청 및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조정 가능하다고 합니다.

 

 

 

비용

 

프로그램 비용 무료(연중 매일 2시간 이내 2개 프로그램).

저녁 시간에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학생에게는 저녁 식비를 전액 지원.

 

 

 

늘봄학교 교사채용 자격요건

 

1. 보육교사 1급 또는 2급 자격증

2.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

3. 초·중학교 교원 자격증 

 

이 중 하나가 있으면 지원 가능하지만 각 지역이나 학교별로 상이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별 교육청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란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늘봄학교 좋은 걸까?

 

맞벌이 가정은 대체로 방과후 학교 또는 돌봄 교실 (현 늘봄학교)를 이용해야만 하거나 학교가 아니면 그 시간에 사교육을 대체해서 아이들을 돌본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저녁 8시까지 아이들을 돌봐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일하는 부모나 가족이 아이들과 더 일찍 만날 수 있도록 하는 현실성 있는 정책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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